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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미세먼지에 '닦아 쓰는 토너' 인기

입력 : 2015-04-24 11:31:38 수정 : 2015-04-24 11: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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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대기질이 최악이라는 요즘, 여성들에게 '닦아 쓰는 토너'가 재조명되고 있다.

닦아 쓰는 토너는 세안 후에도 얼굴 피부에 남아있는 노폐물과 잔여물을 닦아주어 더욱 깨끗한 피부로 가꿔준다.

토너를 충분히 적신 화장솜으로 가볍게 얼굴 전체를 닦아내듯 발라주면 눈에 보이지 않던 미세먼지, 메이크업 등 오염물질이 묻어나 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에 피부 표면에 하얗게 일어난 각질이 정돈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 닦아 쓰는 토너의 인기가 상승 하면서 워터리한 제형의 토너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더샘의 '어반에코 하라케케 프레쉬 토너'(1만3900원/180ml)는 묽고 가벼운 워터리한 제형의 보습 토너로, 피부 수렴효과가 뛰어난 '파인트리 싹 추출물'이 함유되어 잔여 노폐물과 피부 각질 제거 등 스킨 클리어링 효과에 도움을 준다.

또한 정제수 대신 100% 하라케케 추출물이 담겨 건조한 피부에 깊은 보습과 촉촉한 수분감을 전달해주며, 카렌듈라 꽃수와 뉴질랜드 토종 마누카 꿀 함유되어 영양과 보습력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 세안 후 화장솜에 덜어 얼굴 전체를 닦아주면 매끈한 피부결로 정돈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더샘 관계자는 "외부 먼지로 인한 피부 손상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닦아 쓰는 토너 제품이 꾸준히 출시될 전망"이라며, "더샘도 베스트셀러인 하라케케 토너의 인기에 힘입어 닦아 쓰는 워터리한 타입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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