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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브리핑] 만기 최장 21년까지… 자유적금 선보여 외

입력 : 2015-04-21 20:25:35 수정 : 2015-04-21 20: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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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최장 21년까지… 자유적금 선보여


IBK기업은행은 최장 만기가 21년인 ‘IBK평생든든자유적금’(사진)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최초 1년 만기로 가입한 뒤 만기 시 은행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1년 단위로 자동 연장할 수 있다. 최장 2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재예치 시마다 발생한 이자가 원금에 편입돼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매월 1000원 이상 3000만원 이하로 입금할 수 있으며, 적금 가입 시 자동이체금액을 매년 자동으로 증액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금리는 우대금리를 포함 연 2.05%이며, 매년 자동연장 시에는 재예치 시점의 시장금리를 반영해 변동된다.

사망보험금 의료비·생활비로 미리 수령

교보생명은 사망 보험금을 노후 의료비나 생활비로 미리 앞당겨 받을 수 있는 ‘나를 담은 가족사랑 (무)교보New종신보험’을 판매 중이다. 사망 후 유가족의 생활 보장을 위한 전통형 종신보험과 달리 가입자 본인의 생전 생활보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가입 금액의 80% 한도 내에서 은퇴 후 필요한 입원비·수술비 등 의료비를 사망 보험금에서 횟수 제한 없이 미리 받을 수 있다. 주계약 1억 원에 가입했을 때를 기준으로 입원 시 하루 5만원, 중증 수술 시 1회당 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생활비도 가입금액의 80% 이내에서 은퇴 이후부터 90세까지 최소 2회부터 최대 20회까지 받을 수 있다.

생전 혜택 강화한 선지급 종신보험 출시

AIA생명은 사망 전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무)우리가족 힘이 되는 선지급 종신보험’ 상품을 이달 출시했다. 가입자 사망 시 유족에게 지급하는 기존 종신보험금을 주요 질병 진단이나 수술을 받을 때 미리 지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급사유가 발생하면 특약을 포함한 모든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선지급 없이 80세까지 생존하면 가입금 일부를 생활·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만 15∼60세가 가입할 수 있고 가입금액 한도는 2000만∼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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