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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출국명령, 훈남 친동생과 사이 안좋아? 과거 동생 발언 들어보니..

입력 : 2015-04-21 07:39:26 수정 : 2015-04-21 08: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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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출국명령

에이미 출국명령, 훈남 친동생과 사이 안좋아? 과거 동생 발언 들어보니...

에이미 출국명령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에이미 동생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패션앤 '스위트룸4'에 남동생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에이미의 동생은 "이름은 이조셉이고 에이미 누나 동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에이미 누나와는 사이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라며 "누나는 똑바로 살아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에이미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약물치료 강의 24시간 수강 명령을 받았다. 이듬해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 씨에게 건네받은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또 다시 기소돼 벌금 500만원이 확정됐다.

이후 올해 초 법무부는 프로포폴과 졸피뎀 투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에이미에게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다. 에이미는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출국명령처분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

이에 20일 에이미의 변호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국적회복신청을 하여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실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에이미에 대한 이 사건 출국명령 처분은 헌법 제37조 제2항에서 정한 비례의 원칙에 반하는 재량권의 일탈, 남용에 해당되는 과잉제재로서 위법하여 취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이미 출국명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이미 출국명령 동생도 싫어하는거야?", "에이미 출국명령 미국 가야되나?", "에이미 출국명령, 이제 어디가서 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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