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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시황] 재건축 이주 여파 강동·강남 전셋값 오름세

입력 : 2015-04-19 20:03:46 수정 : 2015-04-19 20: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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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이주수요 등의 영향이 있는 몇몇 지역에서 전세시장 불안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7일 현재 서울 전셋값은 전주와 동일한 0.2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이주 여파로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시장수요가 매매로 이동하면서 전반적으로 거래량은 줄고 있다. 강동(0.47%), 강남(0.43%), 성북(0.40%), 노원(0.38%), 관악(0.35%) 등이 많이 올랐다. 강동은 길동 자이가 1000만∼2000만원, 둔촌동 주공 4단지가 1500만원 각각 상승했다.

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지난달 말부터 전셋값 상승폭이 둔화하고 있는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2%와 0.10% 올랐다.

나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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