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7일 현재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4주 연속 전주 대비 0.10%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신도시(0.03%)와 수도권(0.05%)은 오른 가격에 대한 부담감에 매매수요가 주춤해지며 전주와 비슷한 변동률을 보였다.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전주보다 상승폭이 커진 0.22%를 기록했다. 구별로는 송파(0.48%), 서초(0.21%), 강남(0.17%), 강동(0.16%) 순으로 올랐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