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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시황]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 수도권은 둔화

입력 : 2015-04-19 20:03:29 수정 : 2015-04-19 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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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전환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 시장은 전·월세보다 매매거래 건수가 더 많은 지역이 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아파트 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25개 자치구 중 전·월세보다 매매 건수가 더 많은 지역은 올해 1월 3곳에 그쳤으나 지난달 들어 15곳으로 늘었다. 이달 들어서는 16일 현재 22곳으로 더 증가해 매매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7일 현재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4주 연속 전주 대비 0.10%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신도시(0.03%)와 수도권(0.05%)은 오른 가격에 대한 부담감에 매매수요가 주춤해지며 전주와 비슷한 변동률을 보였다.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전주보다 상승폭이 커진 0.22%를 기록했다. 구별로는 송파(0.48%), 서초(0.21%), 강남(0.17%), 강동(0.16%) 순으로 올랐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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