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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나의 힘” 계간문예창작원 개강

입력 : 2015-04-17 23:59:01 수정 : 2015-04-17 23: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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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소설 한권 분량의 삶은 있다. 그러나 이런 삶을 실제 소설로 담으려면 글을 쓸줄 알아야 한다. 특히 등단을 생각하고 있거나 작법을 알려면 전문가에게 수업을 듣고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한다.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계간문예에서는 계간문예창작원(cafe.daum.net/chung-jongmyung) 을 오픈하고 6월 2일부터 강의에 들어간다. 소설작법엔 전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소설가 정종명 교수가 강단에 선다.

 

강의에 앞서 정종명 교수는 현대문학, ‘소설문학, ‘문학정신, ‘월간문학, ‘계절문학’ 등 문예지에서 활동한 문인이다. 개강에 앞서 정종명 교수는 “서점 진열대에서 문예지가 밀려나고 있고 점차 책보다는 인터넷을 보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큰 욕심내지 않고 소액이나마 원고료를 지급하는 문예지를 만들며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간문예창작원’에서는 시창작, 소설작법, 수필과 자서전 쓰기 등 강의를 병행한다. 일반 단행본도 출간한다. 강의 시간은 6월 2일 매주 화요일 14시∼15시 30분까지,

수필과 자서전 쓰기는 6월 4일 매주 목요일 14시∼15시 30분까지 정종명 교수가 맡는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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