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과 회동서 규탄
로이스 위원장은 이날 워싱턴 의회 레이번 빌딩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회동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로이스 위원장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로이스 위원장은 보도자료에서 “과거 반 총장과 만났을 때 내가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촉구했고, 이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가 구성돼 곧바로 북한의 끔찍한 인권침해 사례가 드러날 수 있었다”면서 “반 총장에게 우리가 앞으로도 계속 북한 인권침해 실태를 외부에 노출시키고 문제 삼아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워싱턴=박희준 특파원 july1s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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