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단신] 뒷목 통증 환자 대상 임상연구 참가자 모집 외

뒷목 통증 환자 대상 임상연구 참가자 모집

경희대 한방병원 한의약임상시험센터는 만성적인 뒷목 통증과 뻣뻣함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구는 뒷목 통증을 가진 환자와 증상이 없는 일반인의 혈액 내 스트레스 및 염증 지수를 비교하고자 진행된다. 대상은 만 20∼69세 남녀로, 뒷목 통증 및 뻣뻣함이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통증이나 불편함을 가진 사람이면 가능하다. 오는 8월 말까지 선착순 15명이다. [phone]

최첨단 CT ‘소마톰 데피니션 플래시’ 가동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최근 지멘스사의 최첨단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인 소마톰 데피니션 플래시(사진)를 도입해 가동을 시작했다. 소마톰 데피니션 플래시는 두 개의 X선 발생장치와 검출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이중 선원(Dual Source)방식을 적용한 장비로, 빠른 검사 시간과 최소의 방사선 피폭으로 고화질의 다양한 진단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움직임이 많거나 방사선 피폭에 민감한 소아 환자, 심박수가 높은 환자, 의식이 없는 환자 등에게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영상을 얻을 때 효과적이다.

염진섭 교수 亞太 경추연구학회 회장 선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 염진섭 교수가 최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제6차 아시아·태평양 경추연구학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세계경추연구학회는 1973년 미국 뉴욕에서 경추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창립됐다. 아시아·태평양 경추연구학회는 이 학회의 자매학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