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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진세연 물망, 이준기와 연인 호흡? 만화와 비교해보니...

입력 : 2015-04-02 11:49:44 수정 : 2015-04-02 11: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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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진세연 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 진세연 물망, 이준기와 연인 호흡? 만화와 비교해보니...

진세연이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여주인공에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1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진세연은 최근 ‘밤을 걷는 선비’ 여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고 이를 검토 중이다. 출연을 확정한다면 앞서 출연 소식이 전해진 배우 이준기, 최강창민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진세연은 드라마 ‘내딸 꽃님이’를 시작으로 ‘각시탈’, ‘다섯 손가락’,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닥터 이방인’ 등을 거치며 안방극장의 20대 주연배우로 사랑받고 있어 ‘밤을 걷는 선비’로 첫 퓨전 사극에 도전하게 될 지 관심이 쏠린다.

진세연은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위험한 상견례2’의 주연을 맡아 본격 스크린 진출을 앞둔 상태.

‘밤을 걷는 선비’는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하고 책장사에 나섰다가 뱀파이어 선비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이준기가 연기하는 김성열은 출중한 외모에 문무를 겸비한 재원으로 정치적 동지이자 벗인 세자와 함께 백성이 행복한 나라를 꿈꾸었으나,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연인과 벗을 잃고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가 되는 인물이다.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슬픔을 숨긴 채 절대 악에 맞서며 오랜 세월을 밤선비로 살아간다.

‘앵그리맘’, ‘맨도롱 또똣’ 후속으로 오는 7월께 방송 예정이다.

'밤을 걷는 선비' 진세연 물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밤을 걷는 선비' 진세연, 이준기와 잘 어울릴까?" "'밤을 걷는 선비' 진세연, 오랫만에 출연일듯" "'밤을 걷는 선비' 진세연, 괜찮을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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