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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서 게임하던 중2, 화장실에서 쓰러져 숨져

입력 : 2015-03-31 10:48:04 수정 : 2015-03-31 10: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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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서 게임을 하던 중학생이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다.

31일 군산경찰서는 지난 30일 오후 5시33분쯤 전북 군산시 문화동의 PC방 화장실에서 중학교 2학년 이모(13)군이 쓰러져 숨졌다고 밝혔다.

당시 PC방 여종업원이 남녀공용 화장실에서 구토하는 소리를 듣고 가보니 A군이 쓰러져 신음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

이군은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과 구급조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이군은 이날 오후 친구와 1시간 정도 게임을 하다가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군의 사인은 급성폐부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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