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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패러디, 이번엔 치킨 광고까지 "너 어디서 반마리니?"

입력 : 2015-03-30 14:20:26 수정 : 2015-03-30 14: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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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는 시켜야지"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패러디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번엔 치킨 광고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치킨 브랜드 '기발한 치킨'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너 어디서 반마리니?(feat. 손호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배우들이 "너 어디서 반마리니" , "아니 아니, 치킨은 한마리지", "언니, 치킨 마음에 안 들죠?"등의 대사를 하며 이태임과 예원을 패러디한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유튜브에 이태임과 예원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영상이 게재된 바 있다.

이 영상은 지난 2월 24일 제주도 촬영당시 녹화된 것으로 보이며 초점이 예원에 맞춰 있었고 오디오 파일이 들어 있었다.

예원의 대화 상대는 얼굴은 나오지 않으나 내용으로 봐 이태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이태임과 예원의 대화 내용을 옮긴 것이다.

예원 : 또~

태임 : 안녕~~~

예원 : 추워요?

태임 : 어 야 너무추워. 너 한번 갔다와봐라

예원 : 안돼애

태임 : 넌 싫어? 남이 하는건 괜찮고 보는건 좋아?

예원 : 아니아니

태임 : 지금 너 어디서 반말하니?

예원 : 아니 아니요

태임 : 지금 내가 우스워 보이니?

예원 : 아니야아~. 언니 저 맘에 안들죠?

태임 : 눈깔을 왜 그렇게 떠?

예원 : 네?

태임 : 눈을 왜 그렇게 뜨냐고, 너 지금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지 그지? XXX, 이 진짜 쯧

(주변에서 왜그래 태임아)

태임 : 반말해대잖아 반말~ 이게 어따 XXㄴ이 진짜. 니 처맞기 싫으면 눈 똑바로 떠 XXX. 니는 내가 연예인인거를 닌 평생 어

예원 : 아 저 ㅁㅊㄴ, 진짜 아 Xㅂ 후우

태임:내가 너 연예인인것을 평생..어!(목소리 멀어짐)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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