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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 도요타 프리우스 V, 렉서스 RC 350 F Sport

입력 : 2015-03-30 13:07:09 수정 : 2015-03-31 10: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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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는 서울모터쇼에서 기존 프리우스보다 공간이 넓어진 ‘프리우스 V’를 처음 공개한다. 세계 최초 양산형 하이브리드차인 프리우스의 가족형 웨건(차 뒷부분의 적재 공간을 늘린 차) 스타일 모델로 기존 프리우스의 뛰어난 연비를 공유하면서도 공간이 넓어진 게 특징이다. 프리우스 V의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은 기존 프리우스와 동일하다. 

1.8L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더해 최고출력은 136마력으로 기존 프리우스와 같다. 안개등과 통합된 새로운 전면 그릴 디자인과 도요타 최초 LED 로우·하이 빔 프로젝터 헤드라이트가 눈에 띈다. 

6대 4로 분할되는 뒷좌석 폴딩시트와 넓은 적재공간을 자랑하는데, 최고 용량은 970L에 달해 가족의 레저 활동에 적합하다.

렉서스는 ‘RC 350 F Sport’를 모터쇼에서 런칭한다. 새로운 라인업의 렉서스 스포츠 쿠페인 RC 350 F SPORT는 ‘렉서스 LFA’나 ‘렉서스 LF-LC’ 등 기존 스포츠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헤드 램프와 ‘L자’ 형을 강조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가 가미됐다. 

3.5L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5.0L V8 엔진을 탑재해 450마력이 넘는 파워를 자랑하는 렉서스의 레이싱 쿠페 ‘RC F’도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렉서스 고유의 스핀들 그릴이 눈에 띄고, 보닛은 기존 RC보다 높고 F모델에 걸맞게 에어로다이내믹 스태빌라이징 핀이 공기저항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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