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성되는 청렴거리는 재단법인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소유로 된 사유지에 형성된다. 직선거리 30∼40m, 전체 규모는 108㎡에 달한다. 구는 여기에 청렴을 상징하는 소나무 두 그루를 비롯한 관목 450그루와 초화류 1500포기 등 기념식수를 심고 안내표지판과 상징물 등을 설치해 지역 역사에 맞는 녹지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구는 31일 직원과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청렴 소나무 기념식수 행사’를 갖는다.
정진수 기자 je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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