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M/OCN제공 |
'실종느와르 M'(연출 이승영 극본 이유진)은 28일 첫 방송부터 치밀한 두뇌싸움과 밀도 높은 긴장감을 전할 예정. 이번 작품에서 강하늘은 사이코패스 사형수 이정수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하늘은 단 2회분 촬영임에도 이정수 역을 위해 1주일간 5kg을 감량하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죽음을 앞두고 있는 사이코패스 사형수 역을 더욱 잘 표현하기 위해, 카메오 섭외를 받고 나서 체중감량에 들어갔다.
제작진이 사전에 공개한 사진에서 강하늘은 간담이 서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반듯한 모범생이었던 강하늘의 180도 연기변신이 작품의 긴장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첫 회의 에피소드는 '감옥에서 온 퍼즐'로, 재산과 보험금을 노리고 부모를 살해한 사이코패스 이정수(강하늘 분) VS 전직 FBI출신 길수현(김강우 분), 20년차 베테랑 형사 오대영(박희순 분)의 숨 막히는 두뇌싸움이 그려진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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