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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입주민 행정지원단 보고회

입력 : 2015-03-27 23:25:19 수정 : 2015-03-27 23: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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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민원 접수·처리결과 보고
어린이집·CCTV·육교 등 설치
서울 송파구는 27일 위례24단지 주민공동시설에서 위례신도시 입주민을 대상으로 행정지원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송파구는 2013년 11월부터 위례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행정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2013년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위례신도시 입주민들이 교통, 교육 등 주거환경 미비로 불편을 겪으면서 주민의 입장을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지원단은 김영수 송파구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교통·도로·치수·공원 등 관련 부서장과 사업 시행자인 LH, SH공사, 강동교육지원청 등 4개 분야 15명으로 구성됐다.

보고회는 그간 입주민들의 민원에 대한 접수·처리 결과를 보고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였다.

신혼부부가 많은 단지의 특성상 인근 근린공원 내에 구립어린이집(위례새솔어린이집)을 건립하도록 지원한 데 이어 향후 750명을 더 수용할 수 있도록 보육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구는 위례신도시에 인접한 장지 차고지와의 연결육교(나래교)를 개통했다. 육교 개통으로 입주민들은 장지 차고지까지 걸어가 이곳에서 출발하는 버스노선 9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구는 단지 주변 7곳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도록 했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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