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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 전 재산 기부,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가한 이유 알고보니

입력 : 2015-03-27 20:32:01 수정 : 2015-03-27 2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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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 전 재산 기부 팀쿡 전 재산 기부 (사진= 유튜브)
팀쿡 전 재산 기부,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가한 이유 알고보니 

애플CEO 팀쿡이 8천 800억 전 재산 기부 약속을 한 가운데, 그가 얼음물을 뒤집어 쓰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한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얼마전 미국에서 IT관련 유명 기업인 등 명사들이 너도나도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기 위해 미국루게릭병협회(ALS)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양동이에 담긴 얼음물을 뒤집어 쓴 후 다음 대상자 세 명을 지목하는 게 규칙이다. 지목을 받은 사람은 24시간 안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리거나 100달러(약 10만원)를 ALS에 기부해야 한다. 지난달 루게릭 환자의 지인에게서 시작돼 미국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IT업계에서 얼음물 샤워 캠페인이 퍼지게 된 계기는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를 다음 주자로 지목하면서 부터다.
 
규칙에 따라 애플 필 쉴러 수석 부사장의 지목을 받은 애플 CEO 팀쿡은 얼음물을 뒤집어 쓰게 됐다. 이후 그는 비츠일렉트로닉스 인수로 애플에 합류하게된 닥터드레를 지목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8천800억 전 재산 기부 약속 팀쿡, 아이스 버킷 챌린지 보기 좋다", "8천800억 전 재산 기부 약속 팀쿡, 대단하다", "8천800억 전 재산 기부 약속 팀쿡, 최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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