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오는 28일 '2015 KBO 리그'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야구 공식음료 활동에 나선다.
올해로 한국프로야구연맹(KBO)과 16년지기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포카리스웨트는 이번 시즌에서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페넌트레이스와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및 각종 KBO 공식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시즌 내 선수들의 경기 중 체내 수분보충을 위해 이온음료 15만여병을 지원하고, 스포츠타올 등 각종 스포츠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관객들을 위한 행사로는 퀴즈를 통한 경품과 댄스타임, 응원열전 등 장내 전광판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하정태 동아오츠카 KBO 담당자는 "이번 시즌에서는 격렬한 경기에 지치는 선수들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수분보충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라 전하며, "프로야구 팬들이 현장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장내·외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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