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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서 가장 작은 물고기, 고래와 친구 되다

입력 : 2015-03-28 02:09:56 수정 : 2015-03-28 02: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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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코르 지음/부희령 옮김/폴 코르 그림/뜨인돌어린이/1만3000원
꼬마 물고기 빤짝이/폴 코르 지음/부희령 옮김/폴 코르 그림/뜨인돌어린이/1만3000원


이스라엘의 그림책 ‘꼬마 물고기 빤짝이’ 시리즈 3권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번역돼 출간됐다.

저자인 폴 코르(1926∼2001)는 포스터나 화폐, 우표 등을 디자인했고 노년에는 주로 그림책을 만들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꼬마 물고기 빤짝이의 활약을 담은 시리즈로, 1권 ‘꼬마 물고기 빤짝이’는 빤짝이와 새끼 고래의 만남을 그린다.

작지만 용감하고 주변 생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빤짝이. 어느 날 빤짝이는 몸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거대한 새끼 고래를 만난다. 빤짝이는 엄마 아빠를 잃어버린 채 슬픔에 잠긴 새끼 고래를 돕다가 그와 단짝 친구가 된다. 2권 ‘빤짝이와 배고픈 상어’는 새끼 고래를 만나러 가던 빤짝이가 상어를 만나 봉변을 당할 뻔한 이야기를, 3권 ‘빤짝이의 세상 여행’은 빤짝이가 펠리컨을 만나 이 세상을 두루 돌아다니며 벌이는 모험담을 담았다.

김신성 기자 sskim6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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