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아동등장 음란물 퍼뜨린 대학교 외국인 영어강사 붙잡혀

입력 : 2015-03-27 15:42:14 수정 : 2015-03-27 15:58:5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아동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마구 퍼뜨린 외국인인 모대학 영어강사가 붙잡혔다.

27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파일공유(P2P) 프로그램을 이용해 아동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외국인 영어강사 W(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부산 모 대학 영어강사인 W씨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P2P 프로그램을 이용해 음란 동영상 39편을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동 포르노물이 놔돌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미국 아동 대상 온라인범죄대응팀이 운영하는 아동온라인보호서비스 시스템(COPS)을 통해 제공받은 아동 음란물 해시값과 인터넷 프로토콜(IP) 등을 분석해 W씨를 잡는데 성공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