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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마이클 조던-베컴 동시통역 맡아 "베컴 관상 보니…"

입력 : 2015-03-27 09:29:53 수정 : 2015-03-27 09: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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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마이클 조던-베컴 동시통역 맡아 "베컴 관상 보니…"

이윤진이 마이클 조던과 베컴의 동시통역을 맡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워킹맘'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진은 영어강습을 통해 비와 인연을 맺었다고 고백했다.

이윤진은 "대학 졸업하고 아나운서를 잠시 했는데 지인의 소개로 비의 영어지도를 맡게 됐다"라며 "당시 박진영의 인터뷰도 한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윤진은 미국 진출을 앞둔 비를 위해 4개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공연은 100% 영어로 인터뷰는 50% 영어로 한다 했다. 그때 비가 정말 바빠서 시간이 날 때마다 공부를 했다. 운동할 때도 공부를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이윤진은 "마이클 조던, 베컴을 했다"며 유명인들의 동시통역 이력을 전했다. 이윤진은 특히 "베컴은 잘생겼다. 키도 크고. 내가 사람을 많이 보고 하다 보니 관상을 본다. 베컴을 통역하며 관상을 봤다. 눈이 작으면서 눈웃음치는 눈매가 이성이 많이 따르겠다 싶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윤진, 베컴 나도 보고 싶다", "해피투게더 이윤진, 영어 진짜 잘하나봐", "해피투게더 이윤진, 저도 가르쳐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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