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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영업정지 7일, '갤럭시S6' 출시 앞두고 '비상'...보조금 더욱 위축될까?

입력 : 2015-03-27 08:15:46 수정 : 2015-03-27 08: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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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영업정지 7일
SKT 영업정지 7일, '갤럭시S6' 출시 앞두고 '비상'...보조금 더욱 위축될까?

SKT 영업정지 7일, 과징금 235억원 제재가 결정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SK텔레콤의 단통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심의해 과징금 235억원, 영업정지 7일을 부과했다.

또 SK텔레콤의 31개 대리·유통점에 과태료 150만원씩을 부과하고, 이 중 방통위 조사를 방해한 5곳은 추가로 500만원씩의 과태료를 더 물리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단통법 시행 이후 방통위가 단통법 위반으로 이통사에 영업정지 조치를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2008년 방통위 출범 이후 특정 사업자 혼자 영업정지 제재를 받기도 처음으로 스마트폰 시장 최대 기대작인 ‘갤럭시S6’출시 시점과 맞물릴 경우 SK텔레콤은 물론 삼성전자까지 영업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SK텔레콤은 지난 1월 한 달간 31개 대리·유통점이 2050명에게 평균 22만8000원씩 지원금을 초과 지급하고, 아이폰6 등에 대한 장려금을 50만원까지 차별 지급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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