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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리핑] EPL 상대에 침 뱉으면 중징계 논란

입력 : 2015-03-06 21:25:47 수정 : 2015-03-06 21: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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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상대에 침 뱉으면 중징계 논란

상대에게 침을 뱉는 행동에 대한 중징계를 둘러싸고 축구계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공격수 파피스 시세(뉴캐슬)와 수비수 조니 에반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5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대결에서 서로 침을 뱉은 정황이 포착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경기 후 동영상 분석으로 이들의 반칙을 적발해 모두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예고된 징계는 출전정지 6경기 이상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상대를 가격하는 행동이 최소 2경기 출전 정지임을 감안할 때 침뱉기에 대한 징계가 과도하다는 지적도 있다. 스포츠채널 ESPN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팬들의 50%가 침뱉기에 대한 제재가 정당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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