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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트 논란,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도 아이돌 멤버 '이미지 타격 입을 수 있지만...'

입력 : 2015-03-06 12:47:12 수정 : 2015-03-06 12: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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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트 논란

제스트 논란,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도 아이돌 멤버 '이미지 타격 입을 수 있지만...'

제스트 성폭행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6일 한 매체는 "제스트 멤버 A씨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B씨를 어렵게 만났다"면서 "B씨는 놀랍게도 자신도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사실을 털어놨다"고 밝혔다.

이어 매체는 "B씨는 자신도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성폭행 당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고심 끝에 이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제스트 소속사 측은 "상대 여성이 아이돌 연습생인지 '출신'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잘 나가는게 배 아프다'라고 느낀듯한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멤버 A씨와 B씨가 좋은 관계로 발전해 몇 번 만남을 가진 사이는 맞지만, 결코 강제로 성관계를 한 적이 없다는 주장이다.

앞서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B씨는 제스트 멤버 A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B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A씨가 자신의 집에 따라 들어와 성폭행하고, 6일 뒤에 사과하겠다며 집으로 찾아와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스트 논란에 네티즌은 "제스트 논란, 이럴수가", "제스트 논란, 다 똑같네", "제스트 논란, 진실이 알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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