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더팔래스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스톤플레이트는 '위드 올 마이 하트' 프로모션을 오는 13∼14일 연다.
뷔페 이용 고객에게 스파클링 와인 1잔과 크림 수플레 디저트를 제공하며, 여성고객에게는 하얀 장미 1송이를 선물한다.
14일에는 프러포즈 이벤트도 열린다. 호텔 홈페이지에 사연을 미리 응모한 커플 중 세 쌍을 선정해 사연을 소개하고 연인에게 직접 프러포즈하는 시간이다.
당첨된 세 쌍에게는 당일 뷔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혜택, 객실 1박 숙박권, 샴페인 1병, 케이크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화이트데이 특별 뷔페 가격은 13일 7만3천원, 14일 7만7천원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바 '그랑아Ⅱ'는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화이트데이 쇼-글로리아'를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공연을 보면서 8가지 와인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20여 종의 전채 요리 뷔페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7만원.
롯데호텔서울의 페닌슐라는 13일 '화이트데이 이브 롤리팝 파티'를 연다.
오후 7∼11시 진행될 이번 파티에서는 생맥주 1잔을 비롯해 와인 10여 종, 칵테일 1종을 무제한으로 준다. 오후 9시 30분까지는 세미 뷔페도 마련한다.
경품 행사, 와인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와 재즈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7만5천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에이트리움 카페는 오는 14일 화이트데이 코스 디너를 선보인다.
딸기 수프, 포치니 버섯 크림소스의 시금치 탈리아텔레, 훈제 오리 가슴살, 쇠 안심과 은대구구이, 티라미수 등이 식사 메뉴로 준비되며, 두 가지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0만원.
메이필드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페스타'는 오는 14일 이탈리아 와인을 저녁 식사와 함께 즐기는 '올 댓 와인-일 아르모니아' 행사를 진행한다.
이탈리아 와인 6종을 한우 안심 스테이크, 호주산 양 갈비, 랍스타 샐러드 등의 메뉴와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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