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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나홀로 10%대…월화극 '1위'

입력 : 2015-03-04 07:31:44 수정 : 2015-03-04 07: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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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3월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는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11.9%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의선인의 수장으로 정종(류승수 분) 앞에 나선 왕소(장혁 분)가 정종에게 충심을 전하면서 전환점을 맞이했다. 또한 신율(오연서 분)이 정종이 중독된 독의 정체를 찾아내는 데 성공하고, 서경천도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갈등을 빚는 왕소와 왕욱(임주환)을 중재해보려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로맨스 사극으로 고려 초기 때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불운한 황자 왕소가 우연히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 때문에 죽임을 당할 뻔한 발해의 공주 신율을 만나고, ‘하룻밤 결혼’이라는 인연을 맺게 된 이후 벌어지는 애틋한 러브스토리.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풍문으로 들었소’와 KBS2 ‘블러드’는 6.5%와 4.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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