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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왼쪽)가 27일 오전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과 함께 부산 중구 국제시장을 찾아 떡볶이를 먹고 있다. 리퍼트 대사의 부산 방문은 취임 후 처음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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