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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후보자 4명 인사청문 정국 본격화

입력 : 2015-02-27 19:05:29 수정 : 2015-02-27 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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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도덕성·자질 등 철저 검증” 2·17 개각에 따른 장관(급) 후보자 4명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정국이 본격화한다.

여야는 27일 유기준 해양수산부(청문회 3월9일), 유일호 국토교통부(3월9일), 홍용표 통일부(3월11일) 장관 후보자와 임종룡 금융위원장(3월10일)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일정을 확정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청문요청안이 회부된 날로부터 15일(3월11일), 전체 국회 심사 절차는 20일(3월15일) 이내에 마쳐야 한다. 2월 임시국회가 끝나자마자 청문회를 둘러싼 여야의 기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재산형성 및 위장전입 의혹 등으로 도덕성 시비가 재연되면 국정운영에 타격을 입을 수 있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후보자들의 도덕성과 자질을 꼼꼼히 살펴 철저히 국민 눈높이에서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이도형 기자 scoe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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