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연구위원과 여지영 전문연구원은 ‘건강보험정책의 현황과 과제’라는 보고서를 통해 본인부담금을 감당하기 어려운 소득하위 5∼10%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을 50% 줄여주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나아가 경감혜택을 소득 하위 10∼20% 저소득층과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으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조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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