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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부터 고속버스 탑승 편해진다

입력 : 2015-02-27 21:24:04 수정 : 2015-02-27 21: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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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내 설치된 단말기 통해 발권·카드 결제 앞으로 고속버스를 탈 때 따로 승차권을 발매 창구에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국토교통부와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은 고속버스 다기능통합단말기(E-PASS) 서비스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3월2일 고속버스 153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속버스 차량 내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승차권을 발권하고, 교통카드·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그동안 고속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1시간 이전에 인터넷·스마트폰 등을 통해 예약을 하고, 터미널에 도착해 매표소에서 다시 발권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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