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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1,500m 3연패…대회 2관왕

입력 : 2015-02-27 16:15:40 수정 : 2015-02-27 16: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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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연합뉴스 DB)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장거리의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동계체전 2관왕에 올랐다.

이승훈은 27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일반부 1,500m에서 1분49초12를 기록, 1위에 올랐다.

장원훈(의정부시청)이 1분50초70, 방민준(강원도청)이 1분55초42로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승훈은 2013년 이래 1,500m 3연패를 달성하는 동시에 지난 25일 치러진 5,000m에 더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관왕 역시 2013년부터 3년 연속 달성했다. 이승훈은 남자 일반부에 처음 출전한 2013년 1,500m와 10,000m를 휩쓸었고 지난해 1,500m와 5,000m를 제패했다.

여자 일반부 1,500m에서는 국가대표 노선영(강원도청)이 2분03초77의 기록으로 무난하게 정상에 올랐다.

2위 김유림(의정부시청·2분10초73)과는 격차가 컸다.

여자 대학부 1,500m 금메달은 2분04초97만에 경주를 마친 김보름(한국체대)이 가져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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