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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지림, 대만 재벌그룹 회장과 결혼설..어마어한 재력가 사로잡은 미모보니

입력 : 2015-02-27 12:06:07 수정 : 2015-02-27 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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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지림, 대만 재벌그룹 회장과 결혼설..어마어한 재력가 사로잡은 미모보니

중국 스타 관지림이 대만 재벌과 결혼설에 휩싸였다. 연인 천타이밍은 궈쥐그룹의 회장으로 대만의 10대 거상 중 한명인 재력가로 알려졌다.

5일 홍콩 동팡르바오는 관지림이 남자친구 천타이밍(천태명, 58)과 내년 4월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지림은 두 달전 천타이밍의 프러포즈를 승낙했으며, 내년 4월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2007년부터 교제 중인 관지림과 천타이밍은 잦은 결혼설로 화제를 모았으나 양측 모두 "결혼 계획이 없다"는 뜻을 고수해 왔다.

관지림은 홍콩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로 1998년 미국 잡지 '피플'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사 50인'에 선정된 미녀스타이다.

작년 홍콩 원조 미녀스타 중 한명이 유가령이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올린 한 장의 사진 속에는 홍콩을 대표하는 원조 미녀스타 3인방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관즈린과 종추홍은 각각 우리나이로 53세와 55세, 류자링은 50세로 세 사람은 모두 50대가 됐지만 여전히 우아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뽐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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