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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공동주택 75개 단지 8억원 지원

입력 : 2015-02-27 01:13:19 수정 : 2015-02-27 0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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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2014년보다 21곳 늘려
주거환경 개선·관리비 절감
서울 송파구가 ‘2015년 공동주택지원사업’으로 75개 단지에 8억원을 지원한다. 송파구에 있는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관리비 절감을 위한 것이다.

송파구는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교체사업을 중점 지원(3억7700만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단지는 지난해보다 21곳이 많은 75곳이 선정됐다. 전기료의 지원 비율은 10%에서 20%으로 증가해 모두 8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공동주택지원사업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법 제16조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사용 경과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낡은 공용조명등을 LED 등 고효율 친환경 조명으로 개선하는 사업에 중점 지원한다. 에너지 절약과 관리비 경감에 기여하고 단지의 위험 수목을 제거한다.

송파구의 지원사업은 11월에 완료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시행을 위해 지원 결정된 관리주체에 사업자선정 지침 등에 대한 교육을 3월에 실시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주거환경개선으로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에 필요한 사업이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bal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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