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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헌혈로 이웃사랑 실천

입력 : 2015-02-16 15:04:49 수정 : 2015-02-16 15: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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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시작, 12년간 임직원 2230명 헌혈 동참

포스코켐텍 임직원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켐텍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대한적십자사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방학, 설 연휴 등으로 혈액 재고량이 떨어져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동절기를 맞아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스코켐텍 본사를 포함해 포스코 포항·광양 제철소에 근무하는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201명이 사랑의 헌혈에 참여했다.

포스코켐텍은 2004년부터 혈액이 부족한 동·하절기 방학기간 중 하루를 정하고 매년 두 차례씩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230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해 뜨거운 이웃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또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헌혈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봉사활동 마일리지 4시간을 부여한다.

포스코켐텍 포항로재기술안전그룹 양정애 간호사는 “헌혈은 짧은 시간으로 남을 도울 수 있고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줄 수 있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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