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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키워드]김지수 김원준, 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메시 결승골, 신다은 이광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땅콩회항 오늘 결심공판, 로또 635회 당첨번호, 라스트 헬스보이, 비중 13년만에 상승

입력 : 2015-02-02 11:17:39 수정 : 2015-02-02 11: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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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김원준, 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메시 결승골, 신다은 이광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땅콩회항 오늘 결심공판, 로또 635회 당첨번호, 라스트 헬스보이, 비중 13년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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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김지수 김원준, 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메시 결승골, 신다은 이광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땅콩회항 오늘 결심공판, 로또 635회 당첨번호, 라스트 헬스보이, 비중 13년만에 상승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 김지수 김원준

지난 2월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김원준과 김지수가 남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송지효의 절친으로 등장한 김원준과 김지수는 미션장소에서 마주쳤다.

유재석과 송지효는 즉석 소개팅을 주선, 선남선녀인 두 사람은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미션 도중 김원준과 김지수는 쑥스러운 듯 하트모양으로 만든 달고나를 만들어 먹었다.

송지효는 김지수에게 김원준에 대한 호감도를 체크했고, 김지수는 싫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또 김원준은 미션 후 기분 좋은 웃음을 연신 보이며 "나 너무 행복해"라며 춤까지 췄다.

한편 하하는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를 감지한 후 "김지수 누나가 '여자에게는 남자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 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지난 2월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안테나 뮤직의 기습 배틀 오디션 평가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윤하는 JYP 대표로 출전해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했고 그동안 보여줬던 음악과 전혀 다른 스타일인 R&B 창법을 선보였다.

이에 심사위원 유희열은 "약속처럼 부탁하고 싶은 게 있다.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박윤하 양이 꼭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희열은 "'내가 만든 멜로디를 박윤하 양이 부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이며 박윤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지난 2월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특집2에서는 부사관면접에 통과한 멤버들이 본격적인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대장은 멤버들에게 관물대를 정리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잠시 후 강예원의 관물대에서 과자를 발견했다.

놀란 강예원은 "이 과자를 가져온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화가난 소대장은 "눈이 안 보인다는 핑계 대는 것 아니냐?"며 "울면 다 해결되느냐"고 다그쳤다.

이에 강예원은 "그게 왜 거기 있는지 모르겠다. 집에서도 그 과자는 안 먹는다. 초코파이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메시 결승골

바르셀로나는 22일 오전 6시(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캄프 누에서 열린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1차전에서 후반 40분 터진 메시의 결승골로 아틀레티코에 1-0 승리를 거뒀다.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던 바르셀로나는 후반 39분 마침내 아틀레티코 골망을 흔들었다. 아크 부근에서 메시가 프리킥했고, 이 상황에서 부스케츠가 후안프란에게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었다. 40분 키커로 나선 메시의 슈팅이 오블락 손에 걸렸지만, 흐른 볼을 재차 밀어 넣었다.

 

 

# 신다은 이광수

지난 2월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황금 or 우정 특집으로 신다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다은은 "두 사람은 혹시 썸 타던 관계냐"는 질문에 "나는 아닌데 이광수는 그렇다. 지난번에 고백했잖아"라고 폭로했다.

이광수는 이를 부인하지 않으며 웃음만 지었다. 유재석이 "고백한 적 있냐"고 묻자, 이광수는 얼굴이 빨개진 채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부끄럽다"며 이광수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지난 2월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부녀가 인천 송도의 송일국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의 방문에 만세는 사랑이에게 다가가 손을 덥석 잡으며 자신이 지정해둔 자리로 앉기를 권했다. 특히 대한이는 직접 사랑이의 의자를 가져다 주는 등 매너를 선보였다.

만세는 사랑이와 장난감 자동차를 타는 도중 백허그까지 시도했다. 사랑이도 싫지 않은 듯, 수줍게 미소 지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추사랑은 삼둥이에게 "뽀뽀하겠다"고 도발해 추성훈을 놀라게 했다.

 

 

# 땅콩회항 오늘 결심공판

항공기 회항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결심 공판이 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검찰이 조 전 부사장의 형량을 구형하는 이날 결심공판에는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도 출석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의 최대 쟁점은 조 전 부사장의 행위가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 변경죄에 해당하는지 여부다. 항공보안법 42조는 위계나 위력으로 운항 중인 항공기 항로를 변경하게 해 정상운행을 방해한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조 전 부사장이 승무원과 사무장을 폭행했는지도 주요 쟁점이다. 조 전 부사장은 기내에서 승무원의 어깨를 밀치고 사무장의 손등을 서비스 매뉴얼 케이스 모서리로 수차례 찌르는 등 폭행 혐의를 받고 있으나, 앞선 검찰 조사에서는 이를 부인했다. 항공보안법 46조는 폭행을 행사해 항공기 안전 운항을 저해한 승객은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5일 뉴욕 JFK 발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KE086)에서 땅콩과자를 매뉴얼에 맞지 않게 서비스했다는 이유로 사무장과 여승무원을 상대로 20여분간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고,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 로또 635회 당첨번호

635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11, 13, 25, 26, 29, 33'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이다.

2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8명이다. 각각 18억5558만원을 받는다.

2등은 35명으로 1인당 7068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3등은 1650명으로 1인당 당첨액은 149만원이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8만5675명으로 고정 당첨금 5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142만7626명으로 전해졌다. 5등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수령한다.

 

 

# 라스트 헬스보이

지난 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2007년 개그맨 이승윤을 스타덤에 올려놓았던 '헬스보이', 2011년 개그우먼 이희경, 권미진이 주축이 됐던 '헬스걸'에 이어 최종 시리즈 '라스트 헬스보이'가 방송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개콘'의 뚱뚱이 서열 1위 김수영과 깡마른 몸으로 남모를 고민을 품고 있던 이창호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방송 직후 '개콘'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된 '라스트 헬스 보이' 영상은 최고의 '좋아요' 수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끌게 된 이승윤은 "다시는 할 생각이 없었다. 얼마 전 항상 장난기 가득했던 수영이가 찾아와 진지한 모습으로 살을 빼고 싶다고 이야기 하더라. 나에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외면할 수 없었다"고 마지막으로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 비중 13년만에 상승

2일 통계청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지난해 고졸 취업자는 1천10만5천명으로 전년(983만6천명)보다 2.7%(26만9천명) 증가했다. 지난해 53만3천개의 일자리가 늘었는데 그 절반을 고졸자들이 차지한 셈이다.

증가율과 증가폭은 2002년(2.9%, 27만3천명) 이후 최대였다. 이에 따라 전체 취업자에서 고졸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39.2%에서 지난해 39.5%로 0.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까지 올랐던 2001년(44.4%) 이후 처음 나타난 고졸자 비중의 상승이다.

고졸자의 고용률도 2013년 61.1%에서 지난해 62.1%로 높아졌다. 성별로는 남성이 지난해 600만8천명으로 전년보다 2.0%, 여성이 409만7천명으로 3.8% 각각 늘며 여성의 증가세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고졸 여성 취업자가 400만명을 넘어선 것도 지난해가 처음이다.

앞선 추이를 보면 1980년대 이후 고졸 취업자는 1990년대까지 급증하다가 2000년대에 정체되고 중졸 이하는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에 대졸 이상은 증가세를 탔다. 2011년부터는 대졸 이상이 고졸 취업자보다 많아지기도 했다.

고졸 취업자는 1980년 300만명을 밑돌았지만 2~3년꼴로 100만명씩 불어나 1996년 900만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급감했다가 2000년부터 다시 900만명대를 회복했으나 2013년까지 932만~984만명에서 등락하며 정체됐다.

2000년대에는 고졸 취업자가 감소하는 해가 있을 정도였지만 2011~2014년에는 증가율이 각각 0.3%, 0.9%, 1.1%, 2.7% 등으로 꾸준히 상승한 것이다.

고졸 인구는 2009년부터 조금씩 늘었다. 특히 고졸 인구 증가율은 2003년부터 10년간 전체 인구(15세이상) 증가율을 밑돌았지만, 2013년부터는 2년 연속으로 소폭이나마 웃돌았다.

이는 고교 졸업생의 대학 진학률 추이와 맥을 같이한다. 급등하던 대학진학률이 2000년대 후반에 꺾이고는 하락세를 타서다.

정부의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1990년대 초반까지 30%대이던 대학 진학률은 대학설립기준 완화와 함께 1995년 51.4%, 1997년 60.1%, 2001년 70.5%, 2004년 81.3% 등으로 급등해 2008년 83.8%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이듬해부터 하락해 2010~2013년에 각각 79.0%, 72.5%, 71.3%, 70.7%로 떨어졌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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