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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브라질 최대 프린터업체 ‘심프레스’ 인수

입력 : 2015-02-01 21:56:57 수정 : 2015-02-01 21: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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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시장 프린터 솔루션사업 강화 삼성전자가 중남미 시장에서 프린터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브라질 최대의 프린터업체 심프레스를 인수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심프레스 지분을 100% 인수해 자회사로 운용하기로 하고 최근 계약했다. 상파울루에 본사를 둔 심프레스는 현지 기업과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에 프린터 기기를 공급하는 프린팅 서비스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현지 유통망을 갖춘 심프레스를 통해 프린터 기기를 공급하고, 심프레스 측이 유지와 보수를 맡는 방향으로 사업전략을 짰다. 삼성은 기업용 프린터 시장에서 캐논, HP 등과 경쟁하고 있는데, 심프레스 인수로 중남미 시장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동 기자 kid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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