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크림빵 뺑소니 자수, 아내 신고에도 윈스톰 남편 위치 파악 안돼 '충격'

입력 : 2015-01-29 21:51:19 수정 : 2015-01-29 21:51:1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크림빵 뺑소니 자수 윈스톰 크림빵 뺑소니 자수 윈스톰 크림빵 뺑소니 자수 윈스톰 크림빵 뺑소니 자수 윈스톰

크림빵 뺑소니 자수, 아내 신고에도 윈스톰 남편 위치 파악 안돼 '충격'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크림빵 뺑소니' 사고와 관련 용의자의 아내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뺑소니 사고의 유력 용의자의 아내의 제보로 뺑소니 전담반이 서원구 개신동의 한 아파트에 출동했다.

아내는 경찰에서 "남편을 설득 중인데 경찰이 출동해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해당 아파트 인근에서 용의자를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망이 좁혀오자 부인이 부담을 느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 출동 결과 남편은 집에 없었다는 전언. 경찰은 "아내는 남편이 자수하기를 원하는데 남편의 위치는 모른다고 한다. 일단 팀을 철수시켰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이 남자를 용의자로 판단하고 소재를 파악 중이다.

크림빵 뺑소니 자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스톰 크림빵 뺑소니 자수, 남편 어디간걸까" "윈스톰 크림빵 뺑소니 자수, 아내가 자수했는데 남편이 없어지다니" "윈스톰 크림빵 뺑소니 자수, 용의자가 양심을 찾길"등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