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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최우식 "실제로도 호구적인 면 있다"

입력 : 2015-01-29 17:02:45 수정 : 2015-01-29 17: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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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제공
최우식이 자신에게 있는 호구성(?)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표민수 감독을 비롯해 최우식, 유이, 임슬옹, 이수경이 참석했다.

극중 대한민국 대표 호구인 강호구 역의 최우식은 극중 인물과 실제 모습에 대해 "실제로도 호구적인 면이 있는 것 같다. 드라마 속 강호구 캐릭터와 거의 일치한다고 보면 된다"고 호구 역과 닮은 점이 많음을 공개했다.

이어 "사랑 앞에서 찌질하고, 소심하고, 속도 좁은 것 같다. 호구와 씽크로율 90%. 호구보다 조금 쿨한 모습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우식은 특유의 셀프 디스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과 관계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모태솔로남이 자신의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과 재회 후 복잡한 애정 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로 오는 2월 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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