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1-29 16:53:56 수정 : 2015-01-29 16: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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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인간 강호동 |
방송인 강호동이 배우 진세연과 아내의 외모 비교에 분노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투명인간'에는 게스트로 진세연이 출연해 유쾌한 미션과정이 전파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하하는 "아~ 예쁘다"며 진세연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강호동도 "오프닝 촬영 당시 옥상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어 구체적으로 못 봤는데 전 세계에서 제일 예쁜 것 같다"고 말해 진세연을 미소짓게 했다.
특히 이를 듣던 하하는 강호동에게 "형수님이 예뻐요 세연씨가 예뻐요?"라고 기습 질문을 했고, 당황한 강호동은 "내가 가족 얘기 하지 말라 그랬지"라고 발끈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넷팀 이소은 기자 ls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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