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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이 제 와이프에요" 깜짝 발언.. 무슨 일인가 보니

입력 : 2015-01-29 13:13:15 수정 : 2015-01-29 13: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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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이 제 와이프에요" 깜짝 발언.. 무슨 일인가 보니

‘투명인간’ 게스트 진세연이 MC 강호동과 부부로 설정했다.

28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서는 연기자 진세연이 출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투명인간’ MC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진세연은 강호동과 다정한 신혼부부로 분장했다. 두 사람에 구어진 것은 안방처럼 꾸며진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 역할에 임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은 직원들은 졸지에 남의 집 안방에 들어가는 상황을 연상시켰다.

신혼부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나란히 커플 잠옷을 입은 강호동 진세연은 의외의 조화로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깨알같은 부부 연기를 펼쳤고, 이에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면서도 웃음이 떠나지 않는 얼굴로 진세연을 상대했다.

커플잠옷에 그치지 않고 진세연 강호동은 생활감을 더하는 양푼비빔밥 먹방까지 선보였다. 두 사람의 부부 호흡에 다른 패널들의 질투가 쏟아졌고, “자리가 그렇게 넓은데 왜 붙어 있었나?”라는 물음에 강호동은 “제작진이 시켰다”라 수줍게 말했다.

그러나 패널들은 “수많은 설정 중에 왜 부부냐” “비빔밥을 너무 먹더라”며 질투를 보내 웃음을 선사했다.

인터넷팀 이소은 기자 ls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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