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본 스캔들 해명, 썸탔던 스타들 보니..."다 지난건데 어때?" 쿨한 반응

입력 : 2015-01-29 12:35:27 수정 : 2015-01-29 12:35:2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이본 스캔들 해명, 썸탔던 스타들 보니..."다 지난건데 어때?" 쿨한 반응

이본이 스켄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황금어장'에서는 '수요일 수요일 라스다(수수라)' 특집을 마련해 90년대 큰 인기를 끈 이본, 김건모, 쿨 김성수, 김현정이 출연했다.

MC들은 이본에게 "90년대 남자 연예인과 썸이 많았다"고 말하자, 이본은 "다 지난 건데 어떠냐"며 가볍게 받아넘겼다.

그러나 MC들이 R.ef, 장우혁 등을 언급하자 민망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구라는 "장우혁, 굵직한 분 빼고 이성욱하고는 어떤 관계였냐"고 물었고, 이본은 "이성욱이 아니라 성대현"이라고까지 정정하며 솔직토크를 이어갔다.

이본은 "성대현이 당시에 되게 패셔너블하고 춤을 어슬렁어슬렁 추는 맛이 있었다. 그리고 운전을 기가 막히게 한다"며 성대현에 대한 이야기했다.

장우혁 이야기도 이어갔다. "6살 연하다. 장우혁이 구미 출신인데 학교 다닐 때 방에 나의 브로마이드를 붙여놨다고 했는데 방송에서 만나게 됐다"며 "근데 절대 누나라고 하지 않았다. 누나라고 말하기 싫다고 딱 잘라 말하더라. 굉장히 마초 기질이 있고 매력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이본은 한 방송에서 '나는 재벌이다' 발언한데 대해 "경제적인 기반이 튼튼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MC들이 "오래 쉬지 않았나?"라 묻자 이본은 "그동안 벌어둔 게 있다. 흔들리지 않는다"라 자신있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