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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스캔들, 과거 성대현 장우혁과 정말 사겼나?

입력 : 2015-01-29 12:20:09 수정 : 2015-01-29 12: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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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스캔들, 과거 성대현 장우혁과 정말 사겼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본이 과거 성대현과 장우혁 스캔들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토토가' 특집으로 가수 김건모, 김현정, 김성수와 방송인 이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본에게 "전성기시절 썸이 많이 있었나"라고 묻자 이본은 "다 지났으니 괜찮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성대현과 장우혁은 뭐냐"고 물었고 이본은 과거 스캔들에 휩싸였던 성대현과 장우혁에 대해 회상했다.

이본은 "성대현은 춤을 열성적으로 안추고 운전을 잘했다"며 "과거 어느 날 방송을 가는데 길이 얼어붙어있었다. 둘이 우연치않게 썸을 탔는지 같이 차를 타고 왔다. 차가 미끄러졌는데 도로를 한바퀴 미끌어지더니 곧바로 정주행하더라"며 성대현의 운전실력을 칭찬했다.

또한 이본은 장우혁에 대해서는 "6살 차이에 구미 출신인데 학교다닐때 방에 내 사진을 붙여놨다고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본은 "방송에서 만나게 됐는데 절대 누나라고 안 한다. 마초기질이 있다. 왜 누나라 안 하나 물었더니 싫다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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