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유호정 이재룡, 둘째딸 예빈 공개...엄마닮아 단아한 미모

입력 : 2015-01-28 09:38:19 수정 : 2015-01-28 10:48:0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유호정 이재룡, 둘째딸 예빈 공개...엄마닮아 단아한 미모

이재룡의 아내 유호정과 딸 예빈이 '즐거운가'를 통해 첫 예능 도전에 나선다.

28일 방송되는 SBS '즐거운 가'에서는 이재룡과 유호정의 딸 예빈이가 예능에서 처음 공개된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둘째 예빈이는, 유호정이 친정어머니를 잃고 슬픔에 빠졌을 당시 생겨 애틋하게 키운 딸이다. 단아한 미모의 유호정을 빼닮은 예빈이는 시종일관 밝은 웃음과 예의바른 행동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띄웠다.

유호정은 내조의 여왕답게 직접 담근 매실청을 가져오는 등 주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주방을 호령했다는 후문이다.

또,  유호정은 남편 이재룡에게 노인네라는 별명을 붙여준 장동민에 "너무 보고 싶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우리 신랑을 왜 자꾸 노인네 취급을 하느냐, 나에게는 영원한 오빠"라고 따져 물어 장동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장동민 역시 유호정에 "아주머니", "시끄럽다"고 반격을 시도했다.

장동민은 유호정과 단 둘이 있게되자 "형수님 같은 여자 만나고 싶다"며 그녀를 이상형이라 고백했다. 이후, 장동민은 유호정의 폭풍 잔소리에도 고분고분 따르는 모습으로 돌변해 제작진마저 놀라게 했다고.

한편 이재룡과 유호정은 지난 1992년 종영한 KBS 2TV '옛날의 금잔디'에서 커플 연기를 펼치며 인연을 맺어 1995년 결혼, 올해 결혼 20년차의 연예인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다. 2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