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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과 대학생 공민서 로드걸 발탁, 건강미 넘치는 활약 기대

입력 : 2015-01-27 08:31:14 수정 : 2015-01-27 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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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제공
체대 무용과에 대학중인 공민서가 로드FC의 꽃인 로드걸로 발탁돼 화제가 되고 있다.

연기지망생 출신인 공민서는 올해 24세로 170cm, 48kg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다. 특히 34, 23, 36의 황금비율 신체사이즈와 함께 무용으로 다져진 유연한 몸매가 강점이다.

'대표 로드걸'로 불리는 박시현은 "공민서의 몸매는 완벽하다.타고난 비율도 훌륭하지만 현대무용을 전공해서 그런지 온몸이 근육질이다"라고 평가와 함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민서는 오는 2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치킨 로드FC 021'대회를 통해 로드걸로 데뷔하며, 이후에서 꾸준히 로드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민서는 "로드걸을 보면서 케이지 위에 서서 라운딩 하는 것을 부러워했다. 기회가 주어진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건강미 넘치는 모습 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실내스포츠의 메카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굽네치킨 로드FC 021'은 서두원과 최무겸의 페더급 타이틀 매치를 비롯해 여성파이터 박지혜의 데뷔전 등 격투기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매치업이 준비돼 있다.

관람을 위한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2월1일 오후 8시부터 슈퍼액션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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