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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강예원, 가장 힘들었던 일 질문하자 "너무 많아서"... 눈물 쏟아내

입력 : 2015-01-26 10:21:55 수정 : 2015-01-26 1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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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강예원, 가장 힘들었던 일 질문하자 "너무 많아서"... 눈물 쏟아내

‘진짜사나이’ 강예원이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탄에서 배우 강예원이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 면접을 보던 중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면접관이 강예원에게 “가장 힘들었던 일과 그 일을 어떻게 극복했느냐”고 묻자 강예원은 입을 떼지 못하다가 “너무 많아서”라며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이어 강예원은 “10년 전 영화를 찍는데 감독님게 계속 욕먹을 때 힘들었다”며 “내가 생각하기에 욕 먹을 이유가 없었는데 사람들 앞에서 욕을 먹으며 일을 했다”고 고백했다.

또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었냐”는 질문에 강예원은 “그 때 일을 안했다. 시집가려고 했다. 결혼하려고 하다가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다시 일을 시작했다”고 엉뚱한 대답을 해 동료들은 터지는 웃음을 참아야만 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탄에는 배우 강예원을 비롯해 김지영, 박하선, 이다희, 방송인 이지애,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에프엑스 엠버가 출연한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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