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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라크전, 이라크 승리시 배당율 6~7배 대박

입력 : 2015-01-26 09:29:42 수정 : 2015-01-26 09: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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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6시(한국시간0 열리는 호주 아시안컵 한국-이라크와의 준결승에서 압도적 다수가 한국의 승리를 예측했다.

26일 베팅정보사이트 오즈체커 호주판에 따르면 한국과 이라크의 준결승전 승부예측 게임을 개설한 업체 15곳이 모두 이라크보다 한국의 승리 배당률을 낮게 책정했다.

한국의 승리에 책정된 배당률은 1.6∼1.67이며 이라크의 승리에 제시된 배당률은 6∼7에 이르렀다. 무승부 배당률은 3.2∼3.5로 집계됐다.

이라크가 이겼을 경우 자신의 건 금액의 7배가량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호주 도박사들은 지난 22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8강전에서 만장일치로 한국의 승리를 점쳤다.

한국과 이라크의 준결승전 베팅 현황을 보면 참가자 85.71%가 한국의 승리에 돈을 걸었다.

이라크 승리에 베팅한 사람은 없고 나머지는 모두 무승부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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