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키워드]태연 추락사고,차승원 유해진,나 혼자 산다 효린,인터넷 사라질 것,일본 UAE 하이라이트

[핫키워드]태연 추락사고,차승원 유해진,나 혼자 산다 효린,인터넷 사라질 것,일본 UAE 하이라이트

태연 추락사고,차승원 유해진,나 혼자 산다 효린,인터넷 사라질 것,일본 UAE 하이라이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태연 추락사고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추락하는 사고에 대해 서울가요대상 측이 공식사과를 전했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사고가 발생했다.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할라’ 공연을 마친 뒤 내려오던 중 태연이 2m 아래로 추락한 것. 서현이 먼저 꺼진 땅에 발이 걸려 휘청했지만 다행히 중심을 잡았다. 허나 뒤따라오던 태연은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무대 아래로 추락했다. 이 모습은 팬들이 찍은 직캠을 통해 SNS로 전해졌다.

태연은 추락사고 뒤 스태프에 의해 부축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해 휴식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연의 소속사 SM 측은 “다행히 큰 이상은 없고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컨디션을 체크해 무리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가요대상 주최 측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태연의 사고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조직위는 "태연이 무대 퇴장 도중 사고를 당한 것과 관련해 태연과 멤버, 소속사,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퇴장하는 과정에 설치된 리프트가 급하게 내려가면서 일어난 사고였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게 연락을 취해 정중히 사과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우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차승원 유해진 

차승원 유해진이 출연한 1월 2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이하 ‘삼시세끼’)에서 차승원이 주방을 점령했다.

이날 방송에서 ‘삼시세끼’의 새 멤버인 차승원과 유해진이 만재도에 입성해 어촌라이프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촌라이프를 시작하자마자 차승원은 주방부터 살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배춧잎에 각종 양념을 넣어서 10분 만에 겉절이를 완성해 감탄을 끌어냈다.

그러나 그 후 손수 준비해온 조미료를 숨기며 배춧국 요리에 첨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tvN ‘삼시세끼’는 오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영된다.

#나혼자 산다 효린 어머니

나혼자 산다 효린의 미모의 어머니가 공개됐다.

지난 1월 23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효린이 '더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린은 쇼핑을 하기 위해 어머니와 압구정에서 만나기로 했다. 이후 효린의 어머니가 등장하자, 전현무와 김광규, 육중완은 "코디네이터 언니 아니냐", "내 또래로 보인다", "몇 년 생이시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효린은 "70년생이다"라고 설명했고, 김광규는 자신보다 세 살이나 어린 효린 어머니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실제 효린의 어머니는 동안 외모에 효린 못지않은 몸매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친구처럼 데이트를 즐기는 효린 모녀를 보던 육중완은 "뒷모습만 보면 정말 자매같다"고 감탄했고, 이날 함께 출연한 소유는 "효린 어머니와 자주 같이 어울린다. 친구 같으시다"고 말했다.

특히 전현무는 "광규 회원보다 3살 어리다. 어머님 친구 분들 중에 괜찮으신 분 없냐"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인터넷 사라질 것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인터넷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말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 경제 포럼에 참석해 패널 토론에서 웹의 미래에 관한 질문을 받고 "매우 간단하게 답하겠다. 인터넷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은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그는 지금과 같은 인터넷이 일상적인 물체와 서비스의 일부가 되면서 마치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게 되리라고 예측했다.

그는 "너무나 많은 IP 주소, 너무나 많은 기기, 센서, 몸에 걸치는 물건, 당신이 상호작용을 하면서도 감지조차 하지 못하는 물건이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터넷 연결은) 늘 당신 존재의 일부가 될 것"이라며 미래에는 사람이 방에 들어가면 방에 있는 물건들이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고 승인을 받아 작동하는 '동적인' 존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미트는 이런 '동적인' 세상이 "고도로 개인화되고, 고도로 상호작용성을 띠며, 매우 매우 흥미로운 세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UAE 하이라이트

일본 UAE 하이라이트는 아시아 축구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알리 마흐디 감독이 이끌고 있는 아랍에미리트 축구대표팀이 지난 1월 23일 오후 6시 30분 호주 시드니에 있는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벌어진 2015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8강 마지막 경기에서 디펜딩 일본을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접전 끝에 5-4로 물리치고 호주와 4강에서 만나게 됐다.

일본이 자랑하는 '혼다 케이스케-카가와 신지-엔도 야스히토'가 변함없는 스타팅 멤버로 뛰었고 아랍에미리트도 특급 왼발 오마르 압둘라흐만이 역습 패스를 주도했다 이들의 운명은 마지막 승부차기에서 엇갈리고 말았다.

경기 시작 후 7분만에 선취골이 터졌다. 간판 골잡이 알리 맙코우트의 결정력이 일품이었다.

당황한 일본은 반격을 시도했지만 아랍에미리트 수비수들의 저항이 거셌다. 결국 후반전 교체 선수 시바사키 가쿠가 귀중한 동점골을 81분에 얻어냈다.

연장전에서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한 양팀은 결국 승부차기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1번 키커로 나온 혼다 케이스케가 크로스바 위로 공을 날렸다. 일본은 다행스럽게도 아랍에미리트의 세 번째 키커 카미스 에스마일이 실축해주는 바람에 마지막 희망이 생겼지만 여섯 번째 키커로 나온 카가와 신지의 골대 불운에 결국 눈물을 삼켜야 했다.

일본이 자랑하는 두 명의 유럽파 베테랑(혼다 케이스케, 카가와 신지)이 어처구니 없는 실축을 보였기에 고개를 들 수조차 없었다. 반면에 아랍에미리트의 떠오르는 태양 오마르 압둘라흐만은 1번 키커로 나와서 왼발 파넨카 킥으로 기세를 올렸다.


인터넷팀 이소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