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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스타벅스 커피와 칠레산 와인 가격 등이 전 세계 최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355ml)를 기준으로 우리나라 판매가격은 4100원이다. 이어 프랑스가 4023원으로 조사됐으며, 중국과 일본은 각각 3679원과 3633원에 팔리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2800원(2007년)에서 7년 사이 1300원이나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무려 46.4%나 상승한 것이다.
그래픽=안지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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