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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울주 주민들 따뜻한 동반자 될 것”

입력 : 2014-12-30 22:28:54 수정 : 2014-12-31 0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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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지원하고 집 고쳐주고
고리원전, 연말 이웃돕기 앞장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30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회공헌기금 211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난 11일 기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중본 고리원자력본부장(가운데)이 이주여성 40여명과 김장을 담그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고리원자력본부는 이에 앞서 지난 22일 원전 소재 지방자치단체와의 소통 강화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장군과 울주군에 각각 2000만원씩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했다.

또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직접 기장군과 울주군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49가구에 겨울 난방용 연탄과 난방유를 배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매년 매칭그랜트를 재원으로 하는 ‘러브펀드’를 활용해 원전 인근 부산·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집수리, 밑반찬 나눔,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울타리’ 사업, 저소득층 자녀 신학기 교복지원 등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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