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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신이, "발가벗겨진 것 같았다" 심경 토로...KBS '미스 맘마미아'로 악역 도전

입력 : 2014-12-27 17:04:02 수정 : 2014-12-27 23: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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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신이, "발가벗져진 것 같았다" 심경 토로...KBS '미스 맘마미아'로 악역 도전

배우 신이가 '사람이 좋다' 출연 이후 파장이 커서 민망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2월 27일 오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올해 방송을 탄 화제의 주인공들을 총망라하는 '2014 송년특집 사람이 좋다' 편으로 꾸며졌다.

지난 11월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신이는 "이거 촬영하는 날마다 울었다"며 "제가 발가벗겨진 것 같고. 내 꼴을 보여드리기가 싫더라"고 털어놨다.
 
신이는 '사람이 좋다'에 다시 출연해 "생각보다 파장이 커서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실시간 검색어에 많이 오르더라. 민망했다"고 털어놨다.

신이는 이어 "갑자기 밥을 사주신다는 분들이 많아서 밥을 많이 얻어먹었다"고 웃음을 지었다.

한편 과거 방송에서 연기에 대한 갈증을 털어놨던 신이는 방송 이후 KBS 새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극본 박성진, 성주현, 연출 김종창)에 캐스팅돼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신이는 이어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악역을 하는 거니까 너무 재밌고, 현장에서도 찍으면 웃는 소리밖에 안 들렸는데 촬영에 집중해주는 게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사람이 좋다 신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신이, 얼굴 확 달라졌네" "사람이 좋다 신이, 악역 어울리네" "사람이 좋다 신이, 예전 모습도 좋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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