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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진흥원,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입력 : 2014-12-22 10:47:11 수정 : 2014-12-22 10: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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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을 담그고 있다. 콘진원은 이처럼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최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2014년도 가족친화 인증 수여식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과 기업을 심사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콘진원은 ‘행복을 함께하는 따뜻한 가정과 직장’을 목표로 가족 초청 일터체험 프로그램 실시, 유연근무제 확대, 육아휴직제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다른 543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가족친화 인증 기업 및 기관 중에서도 60개의 우수 사례로 뽑혔고,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수여하는 상까지 받게 됐다.

콘진원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정부가 장려하는 일과 가정 양립 정책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장과 가정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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